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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출신 빙상 감독·코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동두천 유치’ 협력 다져

 

(케이엠뉴스) 빙상 도시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해 동두천시를 거쳐 간 출신 전·현직 감독, 코치 등과 함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참석한 감독·코치 등에게 시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그간 헌신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현재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이인식 동두천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감독을 비롯한 김기문 동두천시 빙상연맹 부회장, 고석봉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 등 30여명의 빙상 감독·코치가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은 우리나라 빙상 메카로서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고 격려하며 “특히 동두천 출신 빙상 감독·코치 여러분은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선수 육성과 빙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시는 빙상 메카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 육성 프로그램 확대, 빙상 선수 복지 프로그램 마련 등 빙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최근에는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철거로 인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빙상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시의 사활을 걸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빙상 스포츠 발전, 관광객 유치 등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빙상 감독·코치들은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지지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