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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사회참여연합의회 활동 제4회 ‘나비정책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6일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회 나비정책마켓’을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참여연합의회로, ‘나로부터 비롯된’의 줄임말이다. 이는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상징한다.

 

1부 여는마당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장,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청소년들과의 소통 의지를 표현하며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을 격려했고, 분과별 대표 청소년 3인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들어보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판매자가 되고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구매자가 되어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구매하여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나비’의 청소년 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웠다.

 

나비정책마켓은 ‘나비’의 한 해 활동에 대한 마무리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창구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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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