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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따뜻한 겨울 한전MCS(주) 안성지점과 함께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2일 한전MCS(주) 안성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검침 매니저 30여 명이 참여하여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다.

 

정준영 지점장은 “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 ”고 말했다

 

한전MCS(주) 안성지점은 직원 및 검침 매니저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동절기 연탄 나눔 기부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안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전기요금 장기체납가구에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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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