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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

 

(케이엠뉴스) 양성면새마을지도자 ․ 부녀회는 11월 2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약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게 전달 되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해마다 김장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감회는 늘 새롭고 뿌듯하다.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고생한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몇일 전부터 고생하신 회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김장 행사가 더 뜻깊었고, 정성껏 담은 김치를 독거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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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