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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호국훈련 성료에 따른 육군 제7기동군단 감사장 수상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10월 20일 ~ 25일 6일간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실시했던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의 성료에 있어 많은 성원과 협조에 대하여 지난 11월 22일 육군제7기동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은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주관하여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홍천군·횡성군), 충청북도 북부(음성군·진천군·증평군·괴산군) 9개 지자체의 주민홍보, 안전통제, 훈련 기동로 협조 등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과 지난 2024년 7월에 다함께돌봄센터 협약식을 개최했고, 11월에는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 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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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