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뉴에이치헬스케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의류 및 신발 540만원 상당 후원

 

(케이엠뉴스) 지난 4일, 뉴에이치헬스케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철 아이들에게 ‘입을 수 있는 사랑’의 나눔으로 아동의류와 신발 등 5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민상 대표는 2021년 복지관과 연을 맺고 온 가족이 함께 특유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아동복을 제작하는 하남의 브랜드 ㈜H3(에이치쓰리)의 의류를 전달한 것으로 시작해서 2022년과 2023년은 감일동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올해로 4년째 관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뉴에이치헬스케어는 프로폴리스, 바이오틱스, 습윤밴드, 각종 크림, 연고 등의 공식 총판 뉴바이오로 30~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관내 업체로 가족들이 함께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행하는 기업이다.

 

김민상 대표는 “처음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하남시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후원을 시작하며 나눔의 소중함과 가치를 온 가족이 함께 느끼게 된 것이 계속 후원을 이어온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라며,“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기업은 더욱 건강하고 오래도록 경영될 수 있다고 믿기에 내년에도 복지관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특별히 하남에 위치한 기업이 하남의 아이들을 위해 하남 브랜드의 아동의류를 후원해주셔서 더욱더 의미가 깊게 느껴지며, 지역사회와 계속해서 함께 해주시는 김민상 대표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뉴에이치헬스케어와 복지관도 동행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확산...예방수칙 준수당부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용과 모기장 활용 등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

화성특례시의회-ESG메세나 공동주최, ‘움직이는 미술관’ 7월 전시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화성에서 활동 중인 오은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 감성과 기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선으로 · 2020년 《마냥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