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봉사 교육운영사업 결과보고회 성료

교육강사봉사단 40여 명 참석…2024년 성과 발표, 노고 격려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교육강사봉사단(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교육운영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고양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2024년 한 해 총 261회의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6,840명의 고양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봉사단은 올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활동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들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우수 활동 강사를 시상하고 2025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올 한 해 교육강사봉사단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강사단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주역으로서 고양특례시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