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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2025년 단원 모집

중·고등학생 진로 멘토 모집… 2025년 1월 19일까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2025년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새로운 단원을 2025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고양시에 거주중인 대학생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원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멘토 선발은 지원 내용의 충실성, 학과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2025년 1월 24일(금)에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청소년들에게 학과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후배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통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및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멘토 단원으로 활동했던 한 대학생은 “처음에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청소년들에게 나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중․고등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유니브는 대학생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며,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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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