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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무직 등 인사·노무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공무직 등 인사·노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으로 각 부서의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대거 인사이동 된 상황에서 각 부서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첫 번째 시간에는 2024년 12월에 체결된 공무직 임·단협 체결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근무연수에 따른 연차일수와 연차보상금 계산,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무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노동법과 관련된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에서 법적으로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시청 내 직원 뿐 아니라 외부기관에도 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하여 노·사간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부터 공인노무사를 채용하여 교섭단체와의 교섭뿐 아니라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실무교육 및 노동법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무료 노동법률 상담형 교육'과 '슬기로운 청년 노무특강',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교실'등을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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