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기영푸드, 의왕시에 200만 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기부

전 직원 자발적 이웃돕기 실천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16일 ‘(주)기영푸드’에서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기영푸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마련했다.

 

㈜기영푸드 측은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주)기영푸드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