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의왕도시공사, 창립 14주년 기념 노사평화선언… 상생의 새 시대 열다

신뢰와 협력으로 무분규 사업장 조성…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 정착 다짐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14주년을 맞아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노사 평화 선언문에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 ▲무분규 사업장 구축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 창립 14주년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노조 위원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을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사 협력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노사 평화 선언을 계기로 분규 없는 사업장 구축, 근로조건 개선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