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8.5℃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9.7℃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교육

경기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경기미래교육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 다진다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 등 결산검사 위원, 현장 직접 방문

 

(케이엠뉴스)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문시중학교 학생들과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확산을 위해 문시중학교와 함께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문시중 교직원과 학생들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도로 저금통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문시중학교 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 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권역별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