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에 가족 대상 워크숍 ‘아주 보통의 하루 속으로’가 진행된다. 현재 트라이보울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전시장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질문과 음악을 찾아 나만의 답을 기록하고,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트라이보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토요투어’의 5월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며,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트와 펜이 제공된다.
6월 ‘토요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장애 다이어리’ 연계 워크숍 ‘마음에서 몸으로의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고, 지켜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마음과 몸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8일 오후 4시, 이해우 정신의학 전문의와 함께하며, 공연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토요투어’는 공간과 프로그램 사이를 잇는 공연 및 전시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트라이보울 공간에 대해 새롭게 감각하고, 공연과 전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더욱 넓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