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청렴더하기 소통교실'과 윤리경영 담당자가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청렴 마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4년부터 진행해온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청렴더하기 소통교실'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통해 윤리경영 관련 법규와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혔다.
특히, '청렴 마실'은 윤리경영 담당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 직원들과 함께 즉석 윤리경영 퀴즈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현장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외부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