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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먼저’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합동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먼저’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자치경찰위원회, 춘천시, 강원대학교,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요 이용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속보다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18개 시군과 도 교육청, 도내 대학,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업체와 협업하여 주 이용층인 학생은 물론, 범도민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3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홍천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공유 앱 이용 시 반납금지 구역 설정 방안을 마련했으며, 각 시군의 도로 상황에 따라 맞춤형 반납금지 구역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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