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항 일대 과적 운행 근절 나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등 합동으로 현장 단속 및 계도 병행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적 운행이 잦은 인천항 인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감시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과 동시에 과적 운행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도 캠페인도 진행됐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파손, 차량 수명 단축,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 운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 유지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한 감시와 대응을 지속하겠다”라며 “운송업계에서도 자발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AI 기반시민 중심 행정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 정책적 제언 제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