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 동장은 지난 1일 금촌1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경로당 운영 상황 및 냉방시설 등 시설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이은숙 동장은 경로당마다 일일이 들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은 바로 마을의 어르신들”이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내부 환경 개선 외에도 마을 안길 정비, 제초 작업, 보도블록 파손, 공원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 동장은 즉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한 정비를 약속했다.
이은숙 동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