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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hy사회복지재단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간담회 추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5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기관 및 단체가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위해 추진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입사한 ‘프레시매니저’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성 hy사회복지재단 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이 되어주고 계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홀몸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은 현재 hy홍천점 직원과 프레시매니저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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