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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결식 우려 아동 위한 행복두끼 도시락 배송 자원봉사 전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인천 동구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과 폭염예방키트 전달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인천 동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폭염예방키트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에게 전달된 도시락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행복두끼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행복을나누는도시락 인천 동구점)에서 제조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를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아동들이 무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각수건, 수분보충제가 포함된 폭염예방키트와 자외선 차단 우양산도 함께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폭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행동으로 동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 중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중구지역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