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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 일본 돗토리현의회 방문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예방 및 시설 시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하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교류 방문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이후 재개되면서, 2024년 7월 돗토리현 의회 방문단의 강원도 내방과 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초청 등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단은 교류협회 회원 7명과 사무처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간 돗토리현의회 의장 및 지사 예방, 돗토리현과의 의견교류회, 돗토리현청 재해대책 오퍼레이션실 시찰 등 돗토리현 일원을 둘러봤다.

 

특히, 29일 진행된 의견교환회에서는 △산악·온천 관광 활성화 우수 사례, △아이서포트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생 사회 실현 시책, △지진 및 풍수해 등 방재 대책에 대한 돗토리현의 현황을 청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관련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승순 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며, “특히 양 지역의 우호 교류는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더욱 끈끈하고 굳건해졌다.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