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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시행 !!

임직원 40여 명 충남 예산군 찾아 수해복구 활동 및 구호물품 전달 … 전국 수해 피해 극복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탁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예산군 일대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공사는 선풍기, 컵라면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과 해당 지역 기업에서 구입한 김치 800kg을 전달함으로써 피해 주민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이재민 지원 및 수해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복구 및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