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소모품 지원 신청을 오는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자율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소모품인 배터리와 패드를 무상으로 지원해 장비가 실제 상황에서 정상 작동하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소모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한번 사용한 경우,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유효기간 만료 또는 소모품(패드) 사용시 주기적인 교체 및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소모품 지원사업을 통해 자율 설치기관의 장비 관리 부담을 덜고, 응급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