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국회의원(경기 안성,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시가 ‘2025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54.5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 9억을 시작으로,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 8억, 공도 제48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8억,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8억,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5.5억,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5억,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사업 5억,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4억,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2억 등 9건이며 총 54억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교부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 6000만원과 경기도 특조금 113억 7000만원에 더해 이번 경기도 특조금 54.5억원 확보로 안성시 현안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군 의원은 “지난해 117년 만의 폭설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 특조금 54.5억 원을 확보하게 돼 시 현안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두가 안성시 공직자들과 도의원들이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공직사회에 공을 돌렸다.
윤 의원은 “이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된 만큼 행안부 특교세 확보 등 더 많은 정부 지원을 확보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주권정부가 안성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의 관점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