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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찾은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 가상현실·스마트 체험에 감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제11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참석을 앞두고 일본 자매도시인 시마다시 국제교류협회와 우호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마다시 국제교류협회 대표단은 행사 전날인 8월 5일, 동두천 오르빛도서관을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문화 공간을 견학했다. 이들은 도서관 내 VR 체험존, 스마트스포츠존, 인터랙티브 컬러링존 등 미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문화공간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가한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체험을 진행하며 오르빛도서관의 시설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오르빛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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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 “지방의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회로 나아가야”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정책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제도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 지원 전문 인력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집행부 중심의 행정구조 속에서 의회의 견제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이 요구한 자료가 제한적으로 제공되거나, 행정 논리에 따라 회신이 지연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회의 자료 요구는 행정 감시와 견제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공개법' 등을 이유로 한 부분적 제공이나 회신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이 시민이 신뢰하는 열린 의정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인사·조직·예산 자율성을 보장할 핵심 법안인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