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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전개

한·중·일·러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홍보로 강원 관광의 매력 전달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9회 환동해권 고교생 체육대회' 환영 행사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강원 관광 홍보 기회를 마련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랴오닝성), 일본(토야마현), 러시아(연해주) 등 환동해권 4개 국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국제 청소년 체육교류 행사로,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환영 행사에서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원 관광을 알리는 홍보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현장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및 강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강원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재단은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을 활용하여 해외에도 스포츠 관광 홍보 기반을 다졌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국경을 초월한 강력한 교류 수단으로, 관광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강원 관광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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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 상가 화재,소화기 사용한 초기소화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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