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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제6회 시흥시 매화동 주민총회 개최

 

(케이엠뉴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주민설문조사와 의제 발굴 교육을 거쳐 총9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총 9개의 자치계획안 중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수에 따라 2026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 1부에서는 팝페라 전문 예술공연을 필두로 2025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발표한다. 2부에선 현재 운영중인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3중주 공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2026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투표를 진행해 내년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운영에 반영 예정이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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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