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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2025 그린에너텍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 운영

17~19일 사흘간 우수사례 등 성과 소개 및 상담 진행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통해 성과를 널리 알리고,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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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