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지역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14개 대학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학교가 함께 했으며 대학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4개)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연합 동아리 무대·체험 프로그램·소통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참여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직접 축제를 주관하며, 인천 청년문화 확산과 대학생 간 교류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예술적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청년예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발전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비롯한 대학생 주도의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청년세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 도입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기 간담회, 정책 개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