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준공(10월 29일)을 앞둔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에서 신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전입신고 절차와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해 신규 전입세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점검 기간 동안 현장에 전입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입세대 지원금 ▲학생 전입 축하금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출산·양육·보육 지원정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입신고 방법과 필요 서류를 상세히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해 홍성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서(‘2025년 슬기로운 홍성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내포신도시 아파트 준공은 홍성군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회”라며, “입주민들이 전입 혜택을 신속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3일간 1,400여 세대가 참여했으며, 향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군 인구 증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신규 입주민들의 조기 전입을 독려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