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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 홍성군에서 열려

도내 보건의료 현안 논의·우수사례 공유...통합 지원 방안 모색

 

(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충청남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시·군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보건의료정책의 성과와 어려움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도 및 시군 보건의료 현안 사항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추진 방향 등 주민 건강 증진과 직결되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특화된 보건정책 사례가 소개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타 지자체와 공유·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회의가 도내 보건의료기관 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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