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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청년들의 창작과 기획 활동지원 ‘2026 청년예술활동지원’10월 1일 접수 시작

기획 분야 신설·확산형 유형 도입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 청년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2026년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을 개편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청년예술인창작지원’의 시각, 공연 분야 공모 지원과 함께 ‘기획’ 분야를 신설하여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운영 방식도 새롭게 바뀐다.

 

2025년까지 ‘예술창작지원사업’과 함께 운영했던 통합공모를 2026년부터는 청년예술활동지원 공모로 분리하여 진행하며, 선정자 사업 운영기간도 기존 3월~12월(9개월)에서 1월~11월(11개월)로 앞당겨 조정되며 기간은 연장된다.

 

이번 지원의 가장 큰 변화는 인천 외 지역에서의 발표 활동도 일부 지원하는 ‘확산형’ 유형을 신규 도입하여 청년 예술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개편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외부 교류 및 지역 간 협업을 확대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인천 거주자 또는 인천 소재 예술단체로 제한하여 지역 연고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 개편을 시작으로 인천 청년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작과 기획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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