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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효자동 안전보안관, ‘전국 안전보안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전순찰활동 293건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안전보안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덕양구 효자동 안전보안관이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안전보안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전보안관 제도 활성화 및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활동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안전구호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특히, △ 관내 지정천 상류 오폐수 유입 신고를 통한 수질 개선 유도 △ 상가 건축 현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안내로 초기 진화에 기여 △ 안전순찰활동을 통해 총 293건의 위험요소 해소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안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의 안전보안관들이 활동 영상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호 제창과 함께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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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 참석… 통장과 이장의 책임감이 마을의 변화 이끌어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의 풀뿌리 리더인 통장·이장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미영·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차순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 통리장 및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장기 자랑,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통리장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도시의 발전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됐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화성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