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주관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을과 겨울철은 강풍과 마른풀. 낙엽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 농업인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장곡면,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공중 계도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고춧대를 수거하고 노끈을 제거한 후, 영농파쇄단이 파쇄기를 이용해 부산물을 처리하는 전 과정을 시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깻대와 고춧대 소각은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림으로 번지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나 거름으로 활용하면 산불 예방은 물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섰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만 2,253농가를 대상으로 237억원에 이르며, 직불금은 크게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소농 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 5,160농가에 농가당 130만원 씩 총 67억원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7,093농가를 대상으로 170억원이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홍성군은 지난 2월 비대면 간편 신청과 3~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농지 규모, 농업인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업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천읍행정복지센터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천읍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을이장, 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각종 행사와 회의 및 지역민의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및 민간자원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등을 제공하고, 심화 대상자에게는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 안정망 지지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대식 광천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결성면 새마을회는 연말을 맞아 4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개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화연)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55포(20kg)를 직접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성면 남여새마을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나눔 봉사활동, 마을 환경정비, 반찬 나눔 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5일부터 내년도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은 학생의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급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공고는 행정 효율성과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연 2회 모집에서 연 1회 모집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공급하는 것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 식재료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품 제조업체다. 업체 공모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진행하고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업체는 각 시군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도는 이번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장 점검을 더 구체화하고 세밀화해 안전한 가공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생 안전 관리 기준, 시설 관리, 작업 위생 등을 철저히 평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충남안전체험관은 이달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성탄절 이벤트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클로스의 마술 공연으로 21일과 22일, 25일 3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체험관 내부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전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체험을 마친 방문객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체험 후기를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있으며, 행사 기간 방문 예약 및 체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안전 체험과 성탄절 행사 모두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안전 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20일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회관에서 운영하는 “미추홀은빛합창단” 과 인천문화예술협회 “시니어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4개 강좌, 250여 명의 수강생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도 9일부터 20일까지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와 별관 4층 구름다리에서 진행된다.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사진 등 145여 점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솜씨와 창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배우는 다도 체험과 포토존 운영,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회관은 전했다. 공단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어르신들께서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소통의 기쁨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의 한수같은 인생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오래 걸으려면 발에맞는 좋은 신발이 필요하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가 없듯이, 사람의 관계는 최적의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할수 있는 것이다. 밥을 이기는 충견도 없고, 돈을 이기는 충신도 없는것처럼, 죽어 가는 사람은 살려도 이미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 사랑이 머문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있고, 욕심이 머문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만 남는것이다. 2024, 12, 05 김 영 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일 오후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는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이중섭 위원장은 △안성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안성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6개 안건에 대해 심사 보고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호섭 위원장은 △2024년도 안성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 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심사 보고했다. 이어 황형주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최호섭 의원의 ‘안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이 있었다. 특히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안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이 이번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안정열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지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안성에 막대한 피해가 속촐하면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금일 4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30여 개 팀 중에서 전국 18개 기업·기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경영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HU공사는 올해 화성시와의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버스공영제와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공공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