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월 30일, 대만 난터우현 청년농업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33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총 36명이 포천시를 방문하여 농업 기술과 정책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청년농업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난터우현 방문단은 포천시의 대표 딸기 농장인 ‘아딸농원’을 견학하며 스마트 농업 시설과 딸기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설향과 킹스베리 등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대만 농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딸기 재배 과정에 활용된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제어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농업 기술은 효율성과 품질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대만의 농업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과학영농시설 운영 사례가 소개되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만과 한국의 농업 정책 차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
(케이엠뉴스)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포천소방서에서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약 2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 김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화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포천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0일 서울은평교회와 소울림산악회 후원으로 교문1동 저소득 어르신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김동권 서울은평교회 부목사와 최종효 소울림산악회장 포함 20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지현 서울은평교회 담임목사는 “겨울에 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이 연탄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최종효 소울림산악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울림산악회와 서울은평교회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구리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후원한 컵라면 45상자는 구리시니어클럽(관장 김수지)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 진행에 따른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의 협찬과 구리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인창동 관내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의 결식 예방과 안부확인을 위해 운영 중인 ‘인창동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구리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라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 및 소통을 위해 지난 11월 29일(금) 소흘읍에 소재한 보성콘덕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24번째 기업소통 현장 방문으로, 겨울 추위 속에도 기업인들의 애로청취 및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윤정아 가산면장, 조영석 방축3리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1년도에 보성산업으로 시작해 2000년도에 공장을 신축해 현 위치로 이전한 보성콘덕터는 TV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 드론의 핵심부품인 압연 평각선(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재료와 생산설비 등의 국산화를 통해 이 분야 유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주로 LG, 삼성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서동열 보성콘덕터 대표는 “도로 확충과 해외 판로 개척 등 각종 기업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진행중이며, 올해 12월까지 미곡처리장~하송우간 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이
(케이엠뉴스) 구리시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GURI NO. 1) 양성과정’사업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 사업 중 올 한 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GURI NO. 1) 양성과정’을 사례 발표했으며, 도지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와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관내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절기 대비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서 겨울 이불 32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극세사 이불 32채를 전달했다. 양승기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현재 급작스러운 한파로 많은 취약가구가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그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은 민원인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방향 마이크 설치는 감염병 예방과 폭행 민원인으로부터의 직원 보호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으로 인해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 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방향 마이크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직접적인 접촉 없이 대화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볼륨 조절이 가능하여, 서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은 11월 민원실 창구 7개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를 완료했으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만족이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12월 6일부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항암 치료 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 이번 강연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암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에게 최신 항암 치료 동향과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허준영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며, 1세대 세포 독성 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 항암제, 3세대 면역 항암제까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암 치료의 발전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유튜브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로 답변하는 이벤트와 함께,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암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
(케이엠뉴스) 경기도젠더폭력도민예방단이 올해 96건의 불법촬영 의심 신고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11월 30일 수원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의 젠더폭력 도민예방단(도민대응감시단, 통역지원단,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 ‘단단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응단은 도민예방단을 통해 도민이 적극 참여하는 젠더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단즈’는 도민대응감시단, 통역지원단,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의 각 한글자씩을 떼어서 명명한 것으로 총 90여 명의 도민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활동 내용과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의 최종 콘텐츠 결과물을 공유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96건의 불법촬영 의심 신고 및 삭제 요청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대학의 양성평등센터, 성인권센터 등과 연계해 7회의 젠더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지피지기)는 도내 초·중학교 10개 팀으로 구성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컨설팅, 캠페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