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1월 27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 건설 관련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지역 건설기업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건설산업은 김포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은 “건설업계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이 많지만, 김포시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28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엄숙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김태윤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이를 계승·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올바르게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김포 지역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은현면 소재 업체 ‘부광(대표 이성진)’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진 대표는 “신호등 신규 설치와 인도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와 기업 주변 보안등 설치 등을 건의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관심과 지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애로사항이 안전과 연관되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2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주시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진행됐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회계장비팀장, 동두천양주교육청에서 추천한 옥빛고등학교 교사 2명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기했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주제 표현력(40점), 창의성(30점), 작품 완성도(20점), 감동과 공감도(10점)였으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향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하여, 북부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시철도과와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도시철도과에 대한 추가 감사에서 이교우 의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역사 내 상주 근무자를 배치하고 역운영팀 정원(69명)을 유지해 무인 역사를 운영하지 않도록 할 것과 PCU 벤치테스트기 장비 등에 대해 보유여부, 관리사항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요청했다. 김병민 의원은 용인 경전철 15개 역사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업무 담당 직원들을 역사에 배치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근본적 문제인 역사 인력운영과 관련해 용인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무인 역사가 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인철 의원은 도시철도과와 경전철 운영사(용인에버라인운영(주)) 간의 답변이 상이한 내용이 있어 22일 진행됐던 4일차 행정사무감사의 요청사항(이교우, 박인철 의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역사운영팀의 고용안전성을 강화해 이직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안전관
(케이엠뉴스)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가사 업무 전문지식과 정리 수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2월 2일까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평택시 경기대로 1194, 2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시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가정 관리사 및 수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 부분에서 우수프로그램(훈격: 도지사), 우수청소년(훈격: 도지사), 우수멘토(훈격: 도의회의장)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학교밖청소년 사회참여 의식강화와 사회 환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Good Campaign’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부정적 시선과 인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83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부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수사례 청소년으로는 극심한 우울감으로 4~5년간 자살·자해·입원 등 여러 위험 행동이 반복 발현됐던 고위기·고위험 학교 밖 청소년이었다. 이러한 청소년이 부천시 꿈드림을 만나 2년간 사례담당자와의 상담, 자립프로그램(직업역량강화, 자립취업지원서비스)참여, 복지지원(급식, 직접지원) 등으로 심리적·환경적 회복을 이룬 청소년이었다. 이처럼 올해 부천시 꿈드림은 우수프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7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물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원시 박물관 사업과 예산 관리, 인력 부족 문제 등 여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박물관과 미술관 간 연계 사업 제안,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 예산 확보 방안, 인력 보충의 중요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제 전시 행사에 대한 홍보와 예산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오늘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팀에서는 지난 25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거주 청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와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개입 방안 및 사례를 다뤘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조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에 대해 이해와 개입 접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초로 2019년 초발정신건강팀을 구성했고, 19세 이상 34세의 청년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뢰·연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들의 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발표회는 선발된 도교육청 소속 6급 장기교육과정 대상자(교육행정·사서·전산·공업 등 지방공무원 전 직렬)가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한 ‘교육현장 개선 필요 행정분야’ 결과를 발표한다. 정책연구 발표회는 지도 강사의 강의와 인터뷰, 문헌조사 등 연수생 개개인의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행정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대표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 지원 해결방안 도입 ▲늘봄학교 안전 대책 강화 ▲학생맞춤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경기교육의 미래 교육환경을 위해 일선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주제 발표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 분야별 공유의 장’ 공간을 마련해 6개월 간의 연수 활동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 40명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