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분히 좋은 부모되기’라는 주제 아래, 완벽함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부모 스스로를 돌보며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참가자들은 교류분석상담 전문가와 함께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5일,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자녀를 키우며 지친 부모님들의 마음에 쉼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게 됐다”며, “3주간의 여정을 통해 부모님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충분히 좋은 부모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9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강화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추진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행사 진행 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교류 및 홍보,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인적교류 확산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파주시민이 자원봉사로 빛날 수 있게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자원봉사 의식을 높일 것이며, 지역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파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안내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현대미술을 통한 창의적 소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통합회의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1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로 인해 병원 입원과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저소득층 입원 노인의 간병비 일부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법령 또는 조례 등을 통해 간병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및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태조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복지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하고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복지의 형평성과 현실성을 동시에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을 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은 난청과 보행의 불편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 하에서는 등록 장애인이나 장기 요양 보험 수급자 등 특정 자격 보유자에게만 지원이 한정되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인용 보청기 및 어르신 보행기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기준 ▲중복 지원 방지 및 지원금 회수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인해 더 많은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 파주시 지역 내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시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나타나는 빈집 증가와 시설 방치, 주민 갈등 등 관리 공백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완료 후 6개월 이내 사후관리계획 의무적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주민참여형 사후관리 평가체계 구축 등이다. 오창식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의 종료 후 사후관리가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이번 조례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이 파주에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월 3일 월롱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노총전국연합노련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도기범 위원장)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사안은 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여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과 건설기계 우선 사용을 장려하고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소멸과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건설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기범 위원장 역시 “지역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데 있어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동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8월 타 기관의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서비스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월롱면장과 민원팀장, 민원실 직원 등 총 5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종합민원실 공간 배치와 민원 안내 서비스, 민원대기 공간, 디지털 민원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직접 체험·관찰했다. 월롱면은 체험 결과를 내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확대 ▲개인정보 보호·관리 및 취급 절차 강화 ▲고령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우수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월롱면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번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관련 법령 숙지 및 업무 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오전 9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 안전총괄과가 공동 주관하며, 안전총괄과에서 파견된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전교육 ▲찾아가는 재해·재난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형우 운정6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실버경찰대가 매달 2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3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특성과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위원들의 지도 활동, 계도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청소년기 발달 이해와 의사소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참석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변화와 고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 공유도 이뤄졌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지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