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 조종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 조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용품과 지역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넝쿨아치 재배단지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롱박과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전통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세미로 그릇을 닦아보며 친환경 제품의 실용성을 체험했다. 표주박 가공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박으로 바가지를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직접 사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솜사탕을 제공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은 제103항공대대에서 지난 12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34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항공대대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남은 2024년도 따뜻한 조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3항공대대는 2022년부터 매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2일 설악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0가구에 쌀 10kg과 김세트로 구성된 추석맞이 위문품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한전 경기북부본부 지역협력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쌀도 보내주시고 후원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고, 또 명절이라고 찾아와서 안부를 살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매년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12~13일 이틀간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논의 및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시책을 반영했다.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규시책 및 공약사업 위주의 보고와 질의응답, 강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가평군 인구증가 협의체 구성 △지적(地籍)민원 원스톱 서비스 시행 △가평형 정책 컨설팅 추진 △가평군 민원처리 현황 빅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사업 추진에 집중해 달라”며 “전 부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역내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노고를 치하하고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부대행사로 가평군 희망나눔부스, 보건소 및 가족센터 홍보부스 운영, 가평경찰서의 스토킹 및 교제폭력예방 홍보부스,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전시 등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과 경기도 제2부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가 있어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옥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여성단체들의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여성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해 주시는 지역분들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지난 11일 추석명절 맞이 ‘깨끗한 가평’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대적인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평군은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평 이미지를 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단체 등이 연계해 가평군 전역 시가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시내 도로변의 흙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거리 대청소를 설·추석 명절 전, 장마철 전후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과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12일 가평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약 130명의 참석인원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와 가평소방서 직원 모두가 여름철 가평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흘린 결과, 작년보다 인명사고가 80% 감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중에서 구조활동 및 수변 안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13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가평 관내 주요 수난 안전사고 지역에 배치되어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가평군을 위해서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인명사고를 80% 감소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으로 길었던 무더위 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지난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12일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화재 시 대처 요령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 사용법과 점검 방법을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피난 시설의 경우▲방화문은 평상시 닫아둘 것▲말발굽 설치 금지▲피난 시설 앞 적재물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숙박시설은 많은 인원이 밀집하여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숙박업소에 대한 소방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지난 11일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하여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 및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소화기, 피난 시설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화재 발생시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영상물 확산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학생 및 교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악용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육현장에서의 대응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특히,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도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9월 12일에는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특별대책반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딥페이크’ 대응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 가평 관내의 딥페이크 신고 현황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피해학생 및 피해교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딥페이크’ 예방과 피해 지원에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권성규 교육과장은 ‘딥페이크’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가평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