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는 11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햅쌀 35포대를 전달했다.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가평읍에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식 위원장은 “올해 갓 수확한 햅쌀을 이웃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됐다. 우리 민족의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해당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드리면서 맛있는 쌀을 드시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안부 말씀도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인원 및 활동내용은 행사장 내 안내 및 설문조사, 행사장 질서 유지, 운영본부 지원,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차 안내 등 7개 분야에 15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등록돼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행사장 곳곳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보건소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예비부모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비부모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활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출산 교실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신생아 실전케어’를 주제로 아직 신생아 육아가 막막한 예비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부부에게 기념선물이 증정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육아가 처음인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출산 후에 겪게 될 상황에 부부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출산 교실이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목공체험지도사‧목재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평숲공소 협동조합과 목공체험장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해 칼봉산자연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회에 약 4시간 소요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 및 체험료는 프로그램 커리큘럼에 따라 다르며,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우인 가평숲공소 협동조합 이사장는 “가평숲공소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재료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내실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곳에 1,070만원, 각 읍·면 저소득가구 260세대에 2,600만원(10만원/1가구)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군은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태원 군수는 지난 9일 설악면 천안리에 소재한 이레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이레요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물론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1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청년회의소(JCI) 특우회 회장(이종록)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문화육성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가평청년회의소 임원들은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문화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현 의원은 “인구위기소멸지역인 가평에서 청년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와 도의회에 실효적인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지난 1951년 12월24일 ‘전쟁으로 황폐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설립돼 복지사회 건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가 광견병에 걸리면 식욕부진, 불안, 거동이상, 어두운 곳으로 숨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후 침 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비정상적인 울음소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 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가평군민은 읍면별로 미리 접종일자를 파악해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을 대부분 자부담으로 하는 타 시군과는 달리 가평군은 적극적인 백신접종 유도를 위해 예방백신과 시술비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고령화와 교통취약 군민의 편의를 위해 접종 수의사가 마을별로 순회 방문해 접종해 준다”며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올해부터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으로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그 첫 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의 첫 무대가 열린다. 올해부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평군은 민간 부문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공공 부문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구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가평군이 직접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이전에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미리 소개하고, 본 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년 관내 6개 읍·면 중 파트너면(面)을 선정해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첫 공연으로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무대가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가평읍 음악역 1939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 앞에서 9~10월 '기차타고 떠나는 청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차타고 떠나는 청춘 시간여행'은 9~10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5~6시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기차여행이 아니라 가상의 1970년대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이다. 즉,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기차가 타임머신이 되어 70년대 가평의 그 시절 청년문화를 경험해보는 관광 체험 상품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옛추억을 담아 내 손으로 만든 도자기에 새기는 따뜻한 한마디 △복고풍 의상 입고 인증샷 찍기 △복고풍 게임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기차타고 떠나는 청춘 시간여행'은 한국예총 가평지회에서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이다”며 “올해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1,637건, 약266억원을 부과한다며 기한 내 성실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 2기분 11억원, 토지분 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8억원(3.3%) 증가했다. 이는 신규 아파트 입주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1.2%)이 주요 원인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 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etax), ARS, 간편결재 앱,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