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가평군 궁도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국궁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궁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데, 궁도협회 전문강사가 직접 체계적이면서도 빠르게 각각의 청소년들 특성에 맞춰 지도해 인기다. 지난해 방과후아카데미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국궁 프로그램은 재미는 물론, 청소년들의 체력을 길러주고 예절교육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학교에 가지 못해 예절교육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가평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강원도 양구군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및 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구군 청소년시설 관계자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프로그램 등 우수한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청소년 사업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방식 등을 벤치마킹해 양구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우리 시설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년 개관 이후 3년차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군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 축제 등 프로그램 40여 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차 임시회의 개최 및 지사협 특화사업과 ‘1:1 결연을 통한 안부톡톡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사협 특화사업인 ‘상반기 반려식물 키우기 내짝궁’ 추진과 2023년 연합모금액 긴급구호비 사용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장애인 및 중장년 남성 30가구를 방문해 5만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구 40가구와 지사협위원, 복지이장이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부톡톡사업을 추진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반찬지원사업과 안부톡톡사업은 청평면 자금관리서비스 희망나눔사업을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결연가구를 1:1로 방문해 안부확인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결연가구의 안부확인과 함께 운악건설에서 후원한 홍삼과 미가푸드에서 후원한 두부과자를 전달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마음도 적적했는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방문해 안부확인과 건강을 챙겨주어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무보수임에도 조종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부정 농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계도 및 이행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및 표시된 원산지 확인 △영수증·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사항 등이다.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국산 농산물 222품목, 수입 농산물과 그 가공품 또는 반입 농산물과 그 가공품 161품목, 농산물 가공품 280품목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원산지표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지역쌀 사용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가평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평쌀 소비촉진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또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했던 병원 등 공공급식소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전년 1,000만원에서 올해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쌀 소비촉진 지원금으로 총 4,0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인 지역쌀 소비촉진 지원사업 모집 외식업소는 총 20여 개소로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가평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에 대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지역쌀 소비촉진 지원사업 대상 외식업소는 가평지역에 소재하면서 가평쌀을 주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참여 외식업소로 선정돼 사업 참여 공급업체를 통해 가평산 쌀을 구매할 경우, 쌀 구입비에서 10kg 1포당 5,000원을 해당 외식업소에 지원해 준다. 총 20여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업소당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액은 외식업소의 메뉴,
(케이엠뉴스) “봄꽃이 만발한 자라섬에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가평군은 오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자라섬 일대에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 자라섬 꽃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데 △세계 독스포츠 원반대회 △반려동물 구조물 놀이터 운영 △전문가 세미나 등 반려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5일 자라섬 중도 원형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독스포츠 원반대회’는 세계 규모의 반려견 스포츠대회인 ‘2024 스카이하운즈 독스포츠 원반대회’의 한국 예선전으로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매표소 앞 잔디밭에서는 반려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된다. 놀이터에는 허들, 위브폴 등 국제 규격의 어질리티 구조물이 조성돼 소·중·대형견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어질리티는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이다. 특히 주말에는 놀이터에서 전문 훈련사가 직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돼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에 따라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은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에도 주변 30m 이내에 금연구역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동안은 가평군 조례에 따라 절대보호구역만 금연구역 이었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는 학교 출입문과 어린이집·유치원 주변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에 새롭게 포함됐다. 따라서 위반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따라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현장지도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의 ‘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 노선을 신설해 추가 운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2일 “최근 북한강 천년 뱃길 운항에 따라 ‘수상 관광’과 주요 육로 관광지 교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평크루즈 외 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1월과 4월~6월, 11월에는 레일바이크~자라섬~남이섬~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아침고요수목원 코스를 하루 8회 순환 운행한다. 또 2월~3월, 7월~9월, 12월에는 하루 4회로 줄여 운행한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 관광형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매주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는 관광지 순환버스는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6천원이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지 순환버스 신규 노선 추가 운행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를 관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집중 예찰 및 사전방제에 나섰다. 군은 올해 기상 여건이 과거 과수화상병 발생이 많았던 2020년과 비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달 20일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식물의 잎·꽃·과일·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다. 5월부터 중점 발생하며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이런 가운데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의 주된 발생시기인 5월을 맞아 집중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가평지역에 식재된 사과·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2명이 지난 20일부터 과원을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특히 생육기 집중예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문지도사 10명을 투입해 정밀 조사중에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화상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