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8일, ‘CGV 파주야당’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신규 우수업소로 선정됨에 따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를 발굴·격려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CGV 파주야당’은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인증제가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1월 28일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박명준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이해 및 정책, 현장에서 만나는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지역사회 자원 활용 전략 수립,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모델 발굴 및 상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와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진행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다룬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
(케이엠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동문그린시티 3, 5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읍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해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정부병원은 침 치료, 한방 약 처방, 구강 검진 등을,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건강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리읍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맞춰 복지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했다. 80대 김모 어르신은 “집 근처 경로당에서 복지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 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
(케이엠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8일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농산물상품권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장과 회원 등 7명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광탄면, 부동산과 등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명 공인중개사 파주시지회장은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정을 나누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값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기부의 손길이 있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하는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기탁된 물품은 공인중개사파주시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광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8일 한국불교태고종 약수암으로부터 쌀 4kg,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물품은 파주읍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불표태고종 약수암 성파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28일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연탄 2,000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연탄은 지역 내 여섯 가정에 전달됐다. 기탁식 이후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아동1통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손수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이원경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직접 봉사에 참여하니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수년째 생필품, 연탄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금촌1동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0여 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농업 세무와 농산업마케팅 등의 강의를 알기 쉽게 진행하고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2025년 정책 설명을 통해 청년농들의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을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파주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54명이 선정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파주시에서 매년 한 번씩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청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지난 26일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4개 전 평가지표 만점(S등급)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연초부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과 발전을 통한 실적향상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으로 초과 달성하며 다시 한번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전 분야」에서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실적이며, 경기도 2위의 성적이다. 이에 파주시는 우수 시군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도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행할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사업비 누계는 20억 원이 넘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논의, 소통하며 52만 시민이 체감할 수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비(B)그룹에 속한 8개 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평가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에이(A)~디(D)그룹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교통분야 주요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분야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 31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증차 및 정류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농촌형 똑버스 운행개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신설·증차 추진을 통한 공공성과 편의성 강화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도입·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시형교통모델 노선과 공공형택시를 운영해,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도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11월 26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회’에서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 및 격려하고, 지자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해 내년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파주보건소는 철저한 환자 관리, 지역특성별 맞춤형 방제 실시, 감염위험지 잔류분무 방제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지역사회 내 말라리아 전파를 막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번째로 질병관리청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보건소는 ▲군환자 감소를 위한 군부대용 기피제 지침서 제작 및 배포 ▲ 잔류분무 방제법 적용 군부대 확대 ▲관내 택시운송업 예방물품 지원 및 택시 내부 홍보 ▲경의선 철도 역사 내 대형 화면 광고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44개소→58개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말라리아 퇴치에 대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