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제2회 대시민 참여 사업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함께돌봄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행복돌봄 비전 전달식, 가족영화제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가 상영되고,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4곳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됐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다함께 키우고, 서로 돌보는, 안전한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아이의 행복을 함께 키우는 더 큰 파주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부탁드리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에서 총 1,4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동식 자전거 체험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꼭 써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고, 더 조심히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면서,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유익한 교통수단이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아파트 10층에서 난간을 잡고 투신시도 하려던 4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8시 38분경 운정 소재의 아파트 10층에서 ‘아내가 배란다에 매달려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투신 예상 지점을 확인해 공기주입식 안전매트와 고가 사다리차를 전개을 실시했다. 현장에 즉시 투입한 소방대원 3명은 신고자와 함께 구조대상자 1명을 잡고 있었으며, 아래층으로 진입한 소방대원 1명과 경찰 2명은 윗층 난간에 매달린 구조대상자의 몸통과 다리를 잡아 추가 안전을 확보한 후 구조대원 3명이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급변하는 빅데이터 사회의 디지털 기반 혁신 추진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비전선포식 및 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Digital Platform Government) 구현을 위해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혁신공기업’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핵심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전직원의 디지털 플랫폼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공사의 핵심 4대 전략은 ▲디지털 기반 자동화 행정체계 전환 ▲민관협력 혁신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인공지능기반 사업수행이며, 인식도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내부 디지털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여 인식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하며 투명하게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2월 8일, ‘옛이야기’를 주제로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울도서관은 11월부터 2개월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옛이야기의 해학과 지혜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창작 옛이야기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인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2022)’의 저자 강혜숙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혜숙 작가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요즘 토끼 타령’, ‘옛날 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등을 쓰고 그렸으며, 올해 프랑스 파리 케이(K)-박람회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과 그림책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고, 옛이야기와 옛 그림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호랑이 생일 카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으로, 오는 25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엠지(MG)파주중앙새마을금고가 ‘엠지(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에 기여하기 위해 엠지(MG)파주중앙새마을금고와 엠지(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의 기본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은 “낡은 화장실과 욕실 개보수, 단열 작업 등을 통해 추운겨울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복 엠지(MG)파주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촌1동에서도 주방시설 교체와 도배, 장판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케이엠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한 해 동안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를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60여 점의 작품이 교체 전시됐다. 전시물은 오감 자극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작품, 분리배출 캠페인 시 전개된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법원읍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작품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인호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준비하고 도와준 법원읍과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2
(케이엠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단체들이 모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새마을부녀회, 조리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로 모여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조리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영진 조리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각 단체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1일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에 280만 원 상당의 소파를 기탁했다. 기탁된 소파는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 회원인 상지석동에 위치한 에스엠 소파에서 기부한 것으로, 협의회는 낡은 소파를 쓰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소파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후언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새 소파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내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신발과 의류 나눔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21일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읍 내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1,5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연탄은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용찬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해주시는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는 해마다 파주읍에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