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자녀를 출산·양육하고 취업 등 자립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기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과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청소년 산모의 의료비 지원, 학업 및 직업교육 지원, 아동 양육 및 부모 교육 제공, 주거 안정 등의 지원사업이 포함되며, 파주시가 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창식 의원은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은 그들의 자립을 도울 뿐 아니라, 자녀 양육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파주시의 청소년부모 가정이 사회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따뜻한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가진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보호수의 지정 및 고시’, ‘보호와 관리의 세부 사항 및 보호수 점검 사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호수의 생존율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기후 변화와 개발로 인해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보호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오랜 세월 자연과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유산인 보호수를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대성 의장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립하고 자살위험자와 자살유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유족의 범위를 친척, 친구, 동료 등으로 확대하고, 자살위험자와 유족이 전문기관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파주시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더욱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위험자와 자살유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빛고운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고운유치원 119청소년단 어린이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풍선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소개와 화재경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길거리로 나서 “우리 함께 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를 양성하는 데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송업체로부터 노선을 반납받아 신규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80번 시내버스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더욱 빠르게 연결되며,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을 경유하도록 조정되어 철도와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다만,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 도로 개통 전까지는 산내마을중심상가 정류장에서 출발하게 된다. 150번과 900번 노선은 증차와 함께 일부 경로가 변경되며, 9번 노선은 운행 횟수가 하루 2회 추가된다. 또한, 567번 노선은 증차를 통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인도,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2대 늘어난 116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15톤 덤프 61대, 1톤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10개 전진기지에 배치했으며,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즉각 제설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에 대비해 친환경 제설제 약 1만 톤을 확보했으며, 결빙과 제설 취약구간 3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강설 시 원격으로 염수를 분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과 상가 앞의 눈을 치우고 주차 차량을 이동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다면 도로 이용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지티엑스(GTX) 역세권을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상생발전 민관합동 전담(TF)팀 실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정한 지티엑스(GTX)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시행사 간 체결한 지티엑스(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파주시 관계부서 실무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및 파주사업본부 관계자, 민간 시행사 대표 등이 참석해 연말 예정된 지티엑스(GTX)-A노선(운정∼서울역) 개통을 앞두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개발사업 적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번 논의의 중심은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이다. 지난 8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시설계 착수에 나선 이 사업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특화시설을 도입하고, 민간 시행사의 상업·업무시설 내 선도시설과 긴밀히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3지구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윤정 운정고 학교운영위원장을 제34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고윤정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분야였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평생교육과를 찾아 파주시 교육정책과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파주출판도시 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과 교육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윤정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시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고,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두원공대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감사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정시몬 해피월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자원봉사 및 후원사업 활동 영상 시청, 봉사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광성 필하모닉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늘진 곳에 빛을 안겨주는 여러분의 활동 덕에 우리 파주시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파주시가 서로를 보듬는 포용사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파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개관한 파주시 최초 종합복지관으로 넓은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에서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제114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과 더 자주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인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 파주베타니아, 파주시가족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지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노동자 주거지원 정책 ▲외국인에 대한 심리상담서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외국인노동자 상담지원 활동 예산 확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노동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