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9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으며, 시민 누구나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한빛 공영주차장,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49개소이며, 공원부설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명절 연휴 화성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HU공사 주차관제센터(동부권 031-8059-6538, 서부권 031-357-654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항공을 통해 이송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조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송탄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장기간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누며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은 25일 화서시장을 찾아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시설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했고,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화서시장 아케이드 공사에 이어 추석 전에 공영주차장까지 임시 운영되어 더없이 기쁘다. 긴 시간 동안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많은 방문객이 화서시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은 올해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11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017년부터 추진한 화서시장 아케이드 1·2구간 공사에 이어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까지 상인들과 소통하며 화서시장의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 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 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
삼봉 정도전선생의 얼을 기리고, 업적을 대대로 후세에 전하고자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이 10월 7일 오후 3시 평택호 예술관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에는 한문, 한글, 서각, 문인화 등 10개 부문에 37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분야별 전문심사위원과 함께 국민심사위원제도를 채택해 공정한 대회와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 심사위원장을 맞은 권상호교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하나하나 열심히 심사에 임하는 위원님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전국에 많은 서예대전이 있지만 예사롭지 않다. 삼봉정도전서화대전을 통해, 많은 서화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평택이라는 도시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잘 쓴 작품 중에서 오탈자가 있는 작품이 더러 나와 안타까웠다. 쓰기 전, 후에 반드시 원전을 확인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한다”며 평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평택문화원 이보선원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서화인들에게 많이 알려지며 출품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신설되며 서화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우리고장의 인물인 삼봉정도전선생을 선
수원특례시가 22일 시청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특례시 핵심 기능 비상 대책본부 필수인력 30여 명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이규진 강사는 ▲기능 연속성 계획 개요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 사항 ▲기능 연속성 전략 수립 ▲비상 조직체계 구성·업무부여 ▲기능 연속성 계획 실행 ▲개선·유지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특례시는 2022년 수립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그간 조직개편, 인사발령 사항 등을 반영해 2023년 9월 정비를 완료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기능 연속성 계획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이어 가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 행사가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용인시민 페스타’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지역 내 관광명소 에버랜드와 민속촌의 수준 높은 공연, 유명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열렸다. 수 많은 시민들은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한 ‘시민의 날’ 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외국 내빈을 위해 영어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 후 “올해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이곳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반도체를 시작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로부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며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세계 반도체 생산의 1/3이 용인이 맡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는 만큼 이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3일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도시가 운영하는 관광지에 양 도시 시민이 방문할 경우 해당 도시 시민과 똑같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등 두 도시의 교류ㆍ협력관계는 한층 강화된다. 이날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는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이 ‘신선이 다스리기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슬로건을 잘 구현하는 것 같다.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는 단양군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이 자매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자매 도시가 돼 영광이다. 단양군과 용인특례시의 연결고리인 우상혁 선수는 단양 우씨다. 우 선수가 용인특례시 마크를 달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적
화성시의회는 23일, 동탄 여울공원(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도 · 농 어울림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화성시 도 · 농 어울림 축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 · 농의 상생과 조화가 더욱 중요하다” 며, “너와 나가 아닌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제1회 화성시 도 · 농 어울림 축제(부제: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리며, 화성시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도 · 농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100만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 방송, 100만 화성시 기념 김치 기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