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개막작 여주인공 파울리나 우루티아, 문성근 배우, 방은진 배우, 임지규 배우, 도민 관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정전 70주년을 맞아 ‘어제와 내일을 잇는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맞게 6․25전쟁 참전용사 김병환(93․파주시 거주) 씨의 아들과 손자 등 가족 3대를 특별히 초청했다. 김병환 씨는 1950년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회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추상미가 맡았다. 장애예술인 공연단 ‘원더풀콰이어’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정태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의 총 11개 상영관에서 54개국 1
화성서부발전연구소(대표 배강욱)는 ‘미래를 위한 화성 서부지역 교통망 확충’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화성시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는 배강욱 화성서부발전연구소 대표와 연구소 회원,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주제는 미래를 위한 화성 서부지역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 모색으로 대한교통학회 이사인 문예업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 주요 내용은 ▲화성 서부지역 도로·교통·철도 현황, ▲지역별 교통망 개선점,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이며, 배강욱 대표와 강연자대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강욱 화성서부발전연구소 대표는 “오늘 많은 분들이 초청 강연에 와주셨는데, 그만큼 화성 서부지역에 철도, 버스, 도로 등 교통망 확충과 개선이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서부지역에는 거주하는 인구보다 근로하고 외부로 나가는 인구가 더 많은데, 서부지역 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주인구가 늘어야 한다”며 “화성 서부가 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문화, 복지 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9월 13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5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초거대‘인공지능(AI)·챗GPT의’에 대하여 기 본원리를 파악하고, 세계적인 기업들은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권위자 조성배 특훈교수(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를 초청하여‘챗GPT의 원리와 기업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였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시간 이전부터 세상은 변화 하며 발전을 거듭하였지만 최근의 변화속도는 빠른 속도로 급변하고 있다. 우리 기업인들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늘 능동적으로 대응 하며 기업경영을 고민하고 성장시켜왔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챗GPT로 촉발 돼 변화하고 있는 AI기술이 앞으로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에 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본 강연의 서두에서 조성배 교수는 “전세계는 챗GPT가 쏘아올린 생성AI 시대의 명과 암에 주목하고 있다. 챗GPT 열풍에 따라 전세계는 이미 AI 기술 패권 전쟁을 시작하였으며, 오늘 강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사령관, 라이언 키니(Ryan P. Keeney) 미7공군부사령관 등 주한미군 핵심 장성들을 만나 경기도와 주한미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을 만나 “한미동맹의 상징인 캠프 험프리스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미군의 임무 수행을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폴 러캐머라 사령관은 주한미군이 전투태세를 유지하는 동안 이어진 경기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 정부기관 등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70주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한미동맹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의 험프리스 방문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은 “주한미국대사와 경기도지사님을 캠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 ‘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13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개최됐다.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상호 간에 화합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 20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경연 및 체육대회는 우천 관계로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종목으로 각 면·동 의용소방대 31개대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의용소방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회 오산시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은 오산시 관내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 6명에게 수여 되었으며,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님 ▲대원동 통장단협의회 문영애 님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김영욱 님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김경복 님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윤옥 님 ▲초평동 주민자치회 임미자 님이 각각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금일 수상받으신 모든 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대표 시민분들로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고 늘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회장 : 이해금)는 지난 8월 28일 창단식을 개회한 이후 첫 활동으로 7일 평택성모병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맺고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과 평택성모병원 민정기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이해금 회장은 “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경제 침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민정기 병원장은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적, 물적 교류와 의료정보 제공 및 건강강좌 참여, 공동 봉사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계획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의회대상에 언론부문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자격기준은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등록 후 3년이 지난 언론인으로 정했다. 현재 광주시 의회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언론부문을 추가하면 총 9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을 끝마친 박상영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함은 물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를 세심하게 검토하고, 개정이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발굴․재정비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책임·윤리경영 강화와 자체감사기구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공공기관감사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복지재단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 행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위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각 공공기관의 사규에 반영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하게 됐다. 표준안에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근거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적극행정 부서, 임·직원에 대한 우대조치 및 지원방안 ▲적극행정 면책 요건 구체화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관장 역할이 담겨 있다. 경기도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 통보할 예정이며 모든 공공기관은 올해 안으로 각 기관의 실정에 맞게 해당 표준안을 반영한 적극 행정 운영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규정이 마련되면 공공기관 임직원이 경기RE100 등 업무추진시 감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이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습 욕구 충족과 학부모의 자아실현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명화와 클래식 음악으로 생각 키우기 ▲책 놀이와 함께하는 메타버스와 학부모 대상 ▲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 과정 등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지식 확장과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031-8054-84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