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9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시부터 30분 동안 식전 행사로 우슈시연, 성악가수, 트로트가수가 공연하였다. 이어 안성시 15개 읍, 면, 동 선수단이 입장하였고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후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황혜영,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성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유공자에게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 만에 안성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열려 참으로 기쁘다며 “오늘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됐는데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낙인 안성시 체육회장은 안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님, 각 동 체육회장님, 동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성시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더 풍요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5년 만에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책으로 꽃피우는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늦더위가 기승인 날씨에도 지역 내 15개 공공도서관 특성화 주제 체험행사 부스와 작은 도서관, 독립서점 등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윤정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5년 만에 열린 ’용인 북페스티벌‘에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각 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각각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금 뒤 시작될 윤정은 작가의 북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작가님이 쓰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라는 소설에 ’지워서 좋은 마음이 있고, 간직해서 좋은 마음이 있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간직하고 싶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문객들로부터 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분석하면서 “오산시가 조속히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 오산시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새로운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힘을 보탰다. 이한준 LH 사장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와 평택시 시민 고충처리 상담부서는 지난 9월 4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1층에서 ‘2023 제1회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금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남성진 평택시 시민 고충처리 위원장을 비롯하여 법률 자문위원, 담당 주무관등이 참석하였다. 이해금 회장은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에게 “힘든 역경 속에서도 소비자분들이 통복시장을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통복시장내 청결문제, 신선도 문제 등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환경과 상품가치를 높여 소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좀 더 개선 해달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각부처 국·소장들도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저희 시장 상인들을 위해 평택시와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가 생계를 위해 하루 하루 사시는 바쁜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를 시행해주신데 상인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 프로그램에서 전달된 평택시 상
안성시는 지난 9월 6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공무직 노조의 “안성시장 규탄 시가행진 및 투쟁문화제”에 대해 단체교섭 부진의 책임을 시측으로 돌린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임금 교섭으로 남은 쟁점은 ‘정근수당의 신설’인데, 노조는 정근수당의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 무리한 주장을 나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2021년과 2022년 공무직 임금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쳐 실질 임금 하락으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가상승률과 비교할 경우, 임금인상률은 인건비 중 기본급 인상액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퇴직연금 불입액 등을 포함한 인건비 전액을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는 대법원 판례에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안성시의 임금수준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상위수준이지만, 이는 임금인상 투쟁의 결과일 뿐, 시의 노력과는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몇 년 동안 공무직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 처우개선 등을 추진한 안성시의 노력은 백지화하고 본인들의 투쟁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논리를 펴는 것은 문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 방축리, 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 경기도 화성시 진안 5통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민원인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국민권익위원회 도로 교통민원과 주미 담당관, 화성시 교통건설과 홍태경 팀장 및 화성시청 관계자와 경기도의원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그리고 진안 5통 통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도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의문점이 있어 마지막 현장을 확인하고자 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는 ‘화성시는 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가능할 경우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정서를 보내왔다. 지역주민은 “마을에서 고대하던 숙원사업이다. 마을 내 고령자가 많아 병점육교를 넘어 병점으로의 이동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면 이와 같은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본다. 엘리베이터 설치가 조속히 진행되길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경기도의원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다. 단순 지역의 어르신이 아닌 제가 나고 자란 고장이기에 어르신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영 HU공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일, 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정열 안성시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윤원균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외 6개 시·군의회(화성시 김경희의장, 오산시 성길용의장, 수원특례시 김기정의장, 평택시 유승영의장, 의왕시 김학기의장, 과천시 김진용의장) 및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등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남부권협의회 자체안건 처리, 2023 경기도 시·군 의장 남부권협의회 국외연수 결과 보고, 2023. 10. 5일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축구외 4개 종목별 선수선발(남성 34명, 여성 25명), 입장식 및 응원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향후 개최 예정인 제49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의왕시를 결정하였다.윤원균 회장은 지난 5월 경기 남부권협의회 국외연수시 싱가포르의 도시발전 계획과 귀중한 자원인 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자원을 어떻게 절약하고 재생산하는 과정·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개최되는 한마음체육대회에『경기도 시·군의회 남부권 의장 및 의원들이 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9월 7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박재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년 취업·사회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 상담 △협업 프로그램 운영 △상호 교육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등이 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장년 개개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이바지 할 것이며, 나아가 사회적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