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오이김치, 열무김치, 장조림 3종세트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비가 오라 가락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윤근 위원장 및 이금희 새마을 부녀회장 및 모든 회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하면서 반찬을 만들었지만 150가구의 독거 어르신등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정성 가득한 밑반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 및 회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약국 (태양온누리 약국 외) 4개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마음약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약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음약국 사업은 약국을 방문하는 군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살사망자 현황 및 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마음약국 운영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약사분들은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일상적으로 만나게 되는 중요한 관문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약국이 단순한 복약지도 공간을 넘어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심리방역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8일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공식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천군 차원의 지원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첫 논의의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주거, 취업,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소속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군정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바람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 교육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첫 파견활동을 시작으로 금년 3회차로 진행되는 해외자원봉사는 연천군 관내 청소년중 16세~24세(2010년 ~ 20002생) 16명을 선발하여 약 3개월 간 국내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25년 10월 27일 ~ 11월 1일(5박 6일간)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Rodriguez, Montalban)의 지역학교 및 빈민 지역에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교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육·체험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연천군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지 주민들과 부딪히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깊이 체득하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6월 27일, 연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카데미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교육은 연천소방서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상식을 전달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지도사 양진석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갖추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지평고 교사(대입상담교사)가 ‘고교학점제 A to Z: 선택과목부터 대입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부터 교육과정 운영 방식, 최소성취수준 보장 및 대입 제도의 변화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연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4명이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입시 경험을 전하며 ‘농어촌 전형으로 여는 진로’를 공유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 이후 2부 프로그램으로, 7월 2일과 4일 양일간 연천고등학교 및 전곡고등학교에서 ‘진로‧학업설계 분반 강의 및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희망 계열(인문, 사회, 공학, 예체능 등)에 따라 분반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소규모 그룹별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적합한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공무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생성형 AI 비서'의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AI 에이전트 개발 전문기업 ㈜스캐터엑스와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행정 업무 현장에서 AI 비서를 활용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향후 정식 도입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생성형 AI 비서'는 ▲문서요약 ▲초안작성 ▲서식찾기 ▲데이터 분석 ▲업무코칭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실무자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천군청 내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2025년 4분기 중 정식 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보안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멀티 LLM 체계 구축이다. 연천군은 오픈AI 등 외산 LLM뿐 아니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LLM '엑사원(EXAONE
(케이엠뉴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센터에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연천읍 직원 16명은 연천읍 워크숍과 병행 추진된 청렴 교육에서 공정하고 신뢰의 가치를 둔 연천군 공무원으로서의 반부패 청렴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바른 마음가짐과 자율적 청렴 실천이 필수적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연천읍 직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공무원의 바른 자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26일 개최된 노동조합 조합원의 날 행사에서 연천군청 윤승원 행정담당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승원 행정담당관이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해 보여준 깊은 이해와 배려, 그리고 단체교섭 및 현안 해결 과정에서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평소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사 간 신뢰 구축과 협력적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조합원들의 근무 환경과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노 위원장은 “윤승원 행정담당관의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 있는 자세가 조합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 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아 송구하면서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