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일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됐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반영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짓게 되어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지정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고시된 것으로 지난 1월 5일 22곳의 경기도 지정계획에 이어 금회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4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지정됐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해 있고 24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를 통한 진출입 및 평택~부발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예정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사업시행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안성지역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안성시와 지난 22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응모해 7월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접수부터 최종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자격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네이밍, 건설사업 발전・개선 방안, 대행시설물 개선 및 고객 참여 행사 아이디어 ’ 등 공사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80)로 하면 된다.
안성시립풍물단은 금년 7월 8일(토) 오후 7시 첫 기획공연 ‘2023년 바우덕이 밤마실’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번 기획공연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4월 남사당 야외공연장(1,000석 규모) 관람석 정비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 첫 야외무대 공연이다. 남사당 야외공연장은 콜로세움과 유사한 형태의 원형무대로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남사당 공연에 특화된 장소이다. 이번 공연에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듯한 얄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계 50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바우덕이 풍물단 어름 산이 (줄타기 꾼) 서주향 단원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27명의 단체 풍물놀이, 소고 개인 놀이,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 (상모 돌리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남사당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남사당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민 여러분께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찾아오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우덕이 풍물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의무 회피, 시세 조작 등의 목적으로 업·다운계약과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를 거짓 신고한 146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14건을 특별조사하고 거짓 신고자 146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규제지역 주택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 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9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13명 ▲지연 신고 및 계약 일자를 거짓 신고한 124명 등 총 146명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씨는 파주시 소재 주택을 B씨에게 3억 2천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목적으로 실제 거래금액인 2억 5천만 원보다 7천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 분권 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시는 홍보관 운영 능력 및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대표축제·주요 관광지 ▲ 화성시 대표 SNS채널 ▲ 특례시 출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23년 만에 인구 99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내 인구 100만
지방 언론(10개)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평택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전국 50여 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금상에 선정됐다. 김하식 의장은 “한 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공감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제8대 이천시의회의 개원 1주년에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면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 의정을 요리한다는 ‘의정 맛집’을 콘셉트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시의원들의 대표요리라고 할 수 있는 발의 조례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또한 지방의회에 쓴소리·단소리를 적어 낼 수 있는 우체통, 응원 메시지 붙이기, 의정 맛집 SNS 인증 등 시민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인도·아세안 ‘신 남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상황 점검,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립, 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 페어(G-FAIR) 아세안+ 지원 등 6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도 전자 정보기술부와 상공부 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관광체육부 장관, 방콕 시장, 유엔(UN) 산하 기구 장, 현지 기업인 등 정·재계 인사를 만나며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경제 공동체 초석도 다졌다. ■ 수출빙하기, 발로 뛰며 기업들 판로 개척 우선 국내 중소·강소기업들이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 각종 국제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교역하고 투자 유치를 이끌 역할의 인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 10월 개장 준비를 살폈다. 인도 뉴델리에 조성되며, 총면적 30만㎡로 아시아 5위(중국 제외하면 1위) 규모의 전시장이다. 킨텍스가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장일) 주관으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 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감수성 향상 ▲승객을 배려한 마음가짐 점검 ▲운전자의 서비스 정신과 직업관 확립 등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 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를 위한 처우와 안전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비정규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처우 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인들이 연대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행사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으쓱 (ESG) 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으쓱(ESG) 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의 20%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확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