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 시청 및 산하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개정은 계약심사 업무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개정된 매뉴얼에는 계약심사 절차별 유의사항, 원가심사 방법론,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상급 기관 질의회신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도록 제작했다. 시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을 계기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은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뉴얼 보완과 실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5일 인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의 청소년 내일지원 프로그램인 ‘브레드림(Breadream)’은 창업과 자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습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브레드림’은 2021년부터 꾸준히 ‘찾아가는 작업장’ 형태의 기부 활동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실습을 통해 만든 제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직접 전달하며 자신이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빵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10월 14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불고기, 꽈리고추 볶음, 곤약 조림, 석박지 등 건강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우리 이웃들과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며,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드시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10월 15일 청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모여 청계천 산책로 주변을 비롯해 하천 안쪽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특히, 생활 쓰레기, 비닐, 캔, 담배꽁초 등 도시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린 오염원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시민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청소활동을 통해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자연을 되돌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 참여에 의지를 밝혔다. 전완근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회장은 “청계천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의 쾌적한 쉼터가 되도록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해 하천을 소중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청계천은 우리 청계동 주민 모두의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동체 일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2025 더(The)함께 바자회’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곡어린이집,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르신, 장애인, 지역 주민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소가구, 의류, 건어물 등의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이번 행사의 따뜻한 취지에 많은 호응을 보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장애통합앙상블단의 클래식 및 포크송 연주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자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본원초등학교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알아보고,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캠페인 동안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1, 2차 예방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맞추기 ▲신체를 활용한 대안 활동 체험하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하기 등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풀면서 평소 잘 몰랐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더 알게 됐어요”라며 “부스 체험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갔고, 퀴즈 맞추는 것도 신나서 집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부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높은 집중력을 보니 캠페인의 효과가 있구나 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디어 과사용 예방을 위해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1일까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활력UP! 걷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재만 중앙대학교 체육과학대학 교수를 초빙해 ▲걷기의 효과와 방법 교육 ▲걷기 실습을 통한 자세 분석 및 교정 등 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원곡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31-481-6833)로 신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배우고, 바른 걸음으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임산부 등록 관리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 이천시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인 안산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프로그램 ▲도예 체험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복지 현장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초기 상담 소통법(강사 장윤실) ▲위원 간 사례 및 지식 공유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시간도 이어졌다.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지역복지는 행정만으로 될 수 없으며, 주민이 함께할 때 더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위원 간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삶을 보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 ‘추억의 숲교실’이다. 우선,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의 치매 이해 교육과 8회의 돌봄 기술 강의 및 상담을 통해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추억의 숲교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숲치유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숲길 오감 산책 ▲추억의 전래놀이 ▲열매 손마사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버드나무 링체조 ▲원예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 완화와 활력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록구 공직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세피해 예방 단체다. 관리단은 향후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자체 캠페인 등) 등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결의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마련하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규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은 “소수 공인중개사들의 일탈로 인해 500여 공인중개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