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시민 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 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 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 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 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 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 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 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 발전 기반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
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3일 2층 물향기 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오산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집중했던 한해 였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이 앞을 가려 막막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 이권재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몰두하는 성격입니다.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합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사업 부활 ▲서부 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간 이룬 주요성과 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 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 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늘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임하는 오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오늘,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가 추진한 분야별 사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첫해를 보내며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담대한 도전들은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초석이 되며 새로운 희망을 창조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산업 육성(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추진), ▶미래 농업 활성화(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선정·스마트 팜 보급·농촌협약사업 추진), ▶관광 개발사업 본격화(호수관광 개발사업·죽산 관광단지 개발사업·문화도시 조성), ▶교통복지 강화(어르신 무상교통·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수요응답형 버스 추진)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신설·청년 문화공간·평생학습관·가족센터 등 시민 편의 시설 조성 추진, ▶동안성체육센터 및 서안성 스포츠파크 추진 등 생활 체육 권역 사업 활성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모 선정·소아 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금액의 사보험료를 부담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올해 상반기(2023년 1월~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되어 재학(졸업)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지급되어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이자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
화성시(정명근시장)는 지난1일 동탄 복합 문화센터 반석 아트홀에서 2023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을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2021년부터 진행된 화성시만의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2021년 영상, 사진 총2개 분야의 SNS 공모전으로 시작, 2022 화성시 SNS 콘텐츠 공모전 별별화성, 2023 화성시 광고, 홍보 대전 별별화성 Award로 화성시 핵심 정책을 담은 영상광고와 포스터 부분이 추가되어 총 4개 분야의 광고, 홍보 대전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2023년에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총 686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28개 작품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전국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광고, 홍보 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광고, 홍보 분야에 재능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최우수 인재상”을 새롭게 신설하여 인턴십 기회 제공, 전문 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였다. 지난 1일 개최된 시상식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해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레드카펫과 코리요 포토
시행 지침을 지키지 않고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허가를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의결 절차 없이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는 등 오산시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오산시 종합감사를 통해 5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주의 27건, 시정 24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19억 4,300만 원을 추징·회수 등 처리했다. 관련자 30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오산시 공무원 A씨는 주요 인사기준인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면서 인사위원회의 의결과 임용권자인 시장의 결재를 받지 않았다. 또한, A씨는 규정에서 정한 1년의 유예기간도 없이 해당 기준을 바로 적용했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는 일반산업지역 내 업무시설 등의 용적률을 산정하면서 건축법 및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을 허가했다. 이와 함께 공사를 추진하면서 입찰공고 시 난이도 계수를 잘못 입력해 낙찰자가 잘못 결정된 사항, 학술연구용역 입찰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낙찰자 결정 취소 후 다시 공고해 다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사항 등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 생활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묵묵히 오산시를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오산시가 이 많큼 성장 할수 있었다. 고 말하고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퇴직자 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퇴직자 대표로 퇴임사를 한 이정묵 전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런 뜻깊은 퇴임 자리를 마련해준 이권재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부시장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이렇게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칠 수 있기까지 묵묵히 늘 곁에서 따뜻한 위로와 함께 힘이 되어준 아내 문정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잘 한일 못 한일 모두 이제 나에게는 다 지나간 과거입니다.라고 말하며 동료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발전과 오산시 비젼을 위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마음것 펼치고 늘 행복한 앞날을 기원드린다.고 전하며, 오산시청의 공직자 여러분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경기도청 지하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진심을 다한 1년, 믿음을 더할 3년'이 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이다. 먼저, 우리 곁을 떠나신 故 김미정 경기도의회 의원님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사랑하고 헌신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비길 데 없이 크나큰 아픔을 감당하고 계신 유가족분들, 동료 의원을 잃고 큰 슬픔에 잠겨 있는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했습니다. 소방본부장과 본부의 간부들, 그리고 35개 소방서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작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첫날에도 출근하면서부터 집중호우와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던 것이 어제 일처럼 떠오릅니다. 예정된 취임식도 취소한 채였습니다. 일 년 전 첫 출근 했던 그 날처럼, 일 년이 지난 오늘도 경기도정의 최우선은 1,400만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도민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 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 관광단지는 안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수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