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8일 ‘6월 중대 시민 재해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맞춤 아트홀을 방문해 안성시 안전관리 자문단 및 안성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안성맞춤 아트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공연장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문화시설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선제적으로 재해 유발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장 및 시설물관리자,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년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계획 수립, 반기별 의무이행 점검 및 보고회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성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므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는 30일 향남 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향남역~ 평택 지제역 노선 신설에 따른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도시공사,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서부권 사통팔달의 교통 거점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도시다.”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가까운 화성시민의 생활권 보장으로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향남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H123번 신설 노선은 7월 1일 개통하여 주요 경유지로는 향남역, 향남2지구, 고덕 국제화 지구,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지제역 등이 있으며, 운행 거리는 61.5km이다.
경기도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를 ‘2023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에서 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등 방문객을 유치한다. 우선 도는 7월 1일부터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레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숙박 667개소와 레저 35개소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시흥 ‘웨이브 파크’,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김포 ‘현대유람선’ 등이 있다. 할인 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해당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8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화성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에서 이무진, 소유, 렌.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양지은, 김태연)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케이팝(K-pop) 숏폼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전자우
경기도가 2023년 7월 1일 자로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 나가기위한 조치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 발탁된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은 행시 41회 서울대 지리학과 , 콜로라도 주립대 지방행정학과(석사) 이며 70년 5월 15일생으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자치분권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용인시 제1 부시장(지방이사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을 역임했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 발전 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경제투자 실장에 박승삼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3명을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에는 자치행정국장에 정구원 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 노동국장에 금철완 양주 부시장, 인재개발원장에 김향숙 국장을 전보했다. 또 농수산 생명 과학 국장에 박종민 연천 부군수, 평생교육국장에 심영린 과장, 교통국장에 김상수 비서실장, 축산동물복지국장에 김종훈 과장, 수자원본부장에 송용욱 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고위직 여성 공무원 확대를
안성시는 지난 6월 27일 안성시 주최 및 안성시 여성 기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기업인 40여명에게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체 관리자들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하여 청렴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안성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실시되었으며, 환경과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무 균형을 맞춰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 관련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절차를 안내하고 분야별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위반사항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수질, 대기,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다양한 환경 관련법 위반사례 및 환경 오염사고 사례를 안내하여 기업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마음은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정작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 먼저 다가올텐데,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만 느껴지지 않고 환경보전을 위해 꼭 지켜야한다는 인식으로
창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이종현)는 지난 28일 창전동 이수흥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흥공원 입양 현판을 설치하였으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공원 내 배수로를 정비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원활한 배수로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꾸었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새마을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이수흥공원을 입양하였다. 김광수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창전동새마을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수흥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새마을협의회는 국토대청소, 헌옷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경로잔치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8일 평택시 관내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현장 방문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17명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시설 견학은 방재센터, P1라인 세미콘스퀘어, 그린동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견학 중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 내부의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 등을 감시하기 위한 방재센터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기 위한 그린 동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삼성전자가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평택시의회, 그리고 평택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해나가면서, 더욱 발전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故) 김미정 경기도의회 의원(오산1 (중앙동, 신장동, 세마동))의 장례가 29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염종현의장 위원 : 남경순, 김판수, 곽미숙, 남종섭, 김갑수(고인 친척) 집행위원장 지미연 위원 : 김철현, 이동현, 김근용, 김현석, 박상현, 서정현 이병숙, 이채명, 정경자, 정승현, 최 민, 최병선 김종석, 김부용, 배영철, 도연수, 조도현, 이태헌 의원이 진행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기획재정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오산시립쉼터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오산 장례문화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1970년 9월 2일 생인 故 김미정 의원은 제5, 6대 오산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와 기획재정위원
안성시가 ‘2023년 여름철 자연 재난 (호우·태풍) 대비·대응계획’을 수립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엘니뇨 발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상이변 및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며 자연 재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이 함께 가현동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한, ▲시간당 강우량 100mm를 가정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실시, ▲반지하 일반주택 워터댐 배치,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조사 실시 등 재난 대비 태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기상정보를 활용한 철저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태풍‧호우 등
안성시의회 제214회 제1차 정례회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는 28일 23년도 행정 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안성시의회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수해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죽산면 수해 현장을 시작으로 금광면 옥정리 캠핑장 진입로 및 공사가 늦어져 시민 불편을 주고 있는 38국도(공도∼대덕) 공사 현장, 안성청사복합 통합 공공임대주택 공사 현장, 봉산동 재해 예방공사 사업 현장 등 시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곳을 현장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안성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시 발견된 문제점 및 대안 개선방안 등을 강구해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